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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후기] 플로리다 대학교 교환학생 후기 - 우민영 학생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교환학생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왜냐하면 교환학생은 유학이나 어학연수와는 달리 대학생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권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교환 학생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학생들끼리 교환을 하는 것이다. 직접 대학교 생활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문화 체험도 확실히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지원하려면 일정 학점과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후에 면접이 있다. 면접을 볼 때 질문을 할 때 면접관들이 사용한 언어에 따라 우리말로 또는 영어로 대답해야 한다.
타지에 갈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가 음식일 것이다. 음식의 값은 학생식당을 이용 할 경우 한 끼에 8~9 달러 정도 소요가 된다. 한국에 비하면 음식 값이 비싼 편이다. 음식은 학교 내 음식점이 많으니 사먹을 수도 있고, 기숙사에 부엌이 있어 조리시설도 있으므로 직접 해먹어도 된다. 나는 아침은 간단히, 한 끼는 사먹고 한 끼는 기숙사 내에서 만들어 먹는 편이였다. 학교 주변에 한인마트가 있어서 기본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의 가격보다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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