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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남북 이산가족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통일부와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서울통일교육센터가 후원하는 “남북 이산가족교류 활성화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2017년 9월 14일(목) 14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남북 이산가족교류의 현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학술세미나는 홍양호 원장(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윤경우 부총장(국민대학교)의 환영사와 조명균 장관(통일부)와 김건중 사무총장(대한적십자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산가족교류 활성화를 위한 접근 방법을 논하는 세션1은 김영수 교수(서강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되며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의 “이산가족교류의 현황과 문제점” 과 제성호 교수(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국제인권법으로 바라본 남북이산가족의 문제”, 김석향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의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발표로 진행된다.
“마음을 열어 통일의 외치다”라는 부제를 가진 세션 2에서는 변승욱 교수(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성학전공)의 공연을 통하여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통일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김영수 교수(서강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션3은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하여 박정원 부원장(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김수암 부원장(통일교육원), 이상철 위원장(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김성근 국장(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 서정숙 사무관(통일부) 등의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