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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성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정/서희선(시각디자인학과 2006) 동문

  • 작성자 이민아
  • 작성일 10.05.27
  • 조회수 18632

시각디자인학과 06학번 서희선 동문이 미국 국무성의 풀브라이트 장학생(Fulbright Grantee)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중앙일보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서희선동문은 2년간 총 70,000 달러를 수혜 받으며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의 그래픽디자인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미국과 전세계 타국가와의 교육교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0년 동안 한국에서는 한국인 1,965여명이 장학 수혜를 받았다. 많은 한국인 풀브라이트 동문들은 한국의 주요 교육기관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간의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풀브라이트 대학원과정 장학금은 학문적으로 우수하고 인격적으로 성숙한 학생으로서 미국대학에서 미국연구를 위한 학위과정 또는 비학위 연구과정을 이수하여 장차 한국에 돌아와 지원자 자신 및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현재 국민대학교에는 열 분의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 교수님이 재직 중이다.

국민대학교 재직 풀브라이터

  • 강영세 교수 (영어영문학과, 1982년 수혜, Degree Study)
  • 김문환 교수 (법학부, 1986년 수혜, Non-degree Study)
  • 김승희 교수 (금속공예학과, 1984년 수혜, Researcher)
  • 김인준 교수 (연극영화과, 2008년 수혜, Mid-Career Research)
  • 김인철 교수 (시각디자인학과, 1982년 수혜,Degree Study)
  • 목진휴 교수 (행정정책학부, 1998년 수혜, Lecturing/Researcher)
  • 변동건 교수 (행정정책학부, 1978년 수혜, Degree Study)
  • 이일환 교수 (영어영문학과, 1985년 수혜, Non-degree Study)
  • 하준수 교수 (영상디자인학과, 2001년 수혜, Degree Study)
  • 홍성걸 교수 (행정정책학부, 2000년 수혜, Lecturing/Researcher)

 

2011년도 풀브라이트 선발 계획

2011년도 선발예정인원은 인문/사회/예술 분야 25명, 자연과학/생명과학/공학분야 5명이다.
대학원 과정을 위한 수혜내역은 왕복항공료 및 입학한 학교의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1,150불 내지 1,600불 사이에 책정된 매달 생활비, 학비, 의료보험과 그 외 여러 가지 잡비 등이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수혜 1년차에는 최대 $40,000, 2년차에는 $30,000 까지 지급되나, 수혜자의 학비 및 생활비 총액이 장학금의 최대액수에 못 미치는 경우는 실제 소요경비에 준하여 지급한다. 비학위과정의 경우는 학비가 제외된다. 이와 같은 장학금은 미국에 유학하는 미혼의 외국 학생들이 대부분의 기본경비를 충당하기에는 적당한 액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