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국민대학교 학위수여식 및 2011학년도 입학식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월 23일 11시 본교 국제관 콘서트홀에서 거행되었다.
62회째를 맞는 올해 학위수여식에는 한종우 이사장, 이성우 총장, 고재일 총동문회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2천395명, 석사 520명, 박사 38명 등 총 2천953명이 학위를 받았다.
기계자동차공학전공를 수석 졸업한 김은선씨와 졸업생 가운데 최고 득점한 의상디자인학과 김재연씨가 '학업 최우수상'을 받았고, 공학박사 노형환 등 석박사 과정 6명이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
이 총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학교에서 연마한 여러분의 역량을 한껏 발휘할 때"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여러분들에게는 무한한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이 활약할 무대는 이제 절대 좁은 국내 무대가 아닌 전세계"라며 "졸업 후에도 꾸준히 자기 계발의 노력을 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날인 24일 오전 10시에는 국민대 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입학식이 열었다.
이성우 총장, 고재일 총동문회장 , 김철수 부총장 및 교무위원단과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부 3천445명, 석사 740명, 박사 85명, 석∙박사통합과정 7명 등 총 4,277명이 입학하였다.
이총장은 훈사에서 "오직 대학입시가 인생의 목표였던 고등학교 때와 달리 이제부터는 내일의 나를 준비하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