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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한종우 이사장 2013년 신년사
- 작성자 이민아
- 작성일 13.01.02
- 조회수 14912
癸巳年 새해 새 아침, 여러분들의 健勝과 平安함을 기원합니다.
多事多難 했던 2012년을 떠나보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만한 충분한 底力이 있음을 확인했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癸巳年 새해는 “슬기로운 挑戰”의 해가 될 것입니다. 뱀처럼 슬기롭고 지혜롭게, 다가오는 風浪을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새해 우리의 교육환경은 오늘 아침의 寒波처럼 덮쳐올지 모릅니다. 슬기와 挑戰意識이 없이는 이 험한 격랑을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슬기로운 挑戰”은 세 가지가 충족돼야 합니다.
첫째, 뼈를 깎는 革新努力이 필요합니다. 대학본부는 새해 많은 혁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착오도 없이 우리가 해야 할 바를 이룩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많은 아이디어와 智慧가 필요합니다. 누구를 탓하고 비판하기 전에 아이디어를 모으고 우리의 力量을 한 곳에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과감한 實行입니다. 우리는 이제 뒤돌아볼 시간이 없습니다. 머뭇거릴 여유도 없습니다. 학교를 위해 필요하다면 무슨 일이든 용기를 가지고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저희 재단은 실행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대학구성원들의 열정어린 同參입니다. 함께 뛰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개인적 이해관계를 잠시 내려놓고 총장을 중심으로 희생적 熱情을 가지고 革新의 長征에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슬기로운 挑戰”는 결고 실패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대학교는 그것을 해낼 만한 충분한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의 종합평가와 대외 평판도가 매년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증명입니다.
성경의 신명기에 나오는 구절이 기억납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하리라” 신의 가호가 우리 국민대학에 가득한 癸巳年이 되기를 진심으로 祈願합니다.
다시 한 번 국민대학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榮光과 幸運이 함께 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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