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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노동조합,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나눔의 손길을
국민대학교 제15대 노동조합(위원장 : 윤정국, 사진 좌측)이 지난 5일(화) 성북구청(구청장 : 김영배, 사진 중앙)을 방문하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소중하게 써달라는 취지로 성금(\2,130,000)을 기탁하였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문제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에 기탁한 기금은 작년 지난 11월14일(수) 거행된 제15대 노동조합 출범식과 관련하여 축하의 뜻을 보내준 성금과 환경관리실 선생님들이 기부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윤정국 위원장, 도일환 성북구 복지정책과장, 이상엽 노동조합 부위원장, 한상혁 홍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성북구청과 국민대학교간의 교류와 관련한 여러 가지 사업 방안과 성북구 관내 대학들과의 연계 사업 계획 구상,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 진행 등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기탁사업을 진행해 온 국민대학교와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하고, 성북구와 국민대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