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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IT 융합연구센터 ITRC 우수 연구센터로 선정
국민대학교 에너지-IT 융합연구센터 (센터장 장병준 전자공학부 교수)는 2009년 지식경제부 대학IT연구센터 (ITRC)로 선정되어 4년 지원기간 동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최근 종료평가에서 우수 연구센터로 선정되어 2014년까지 2년간 1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었다. 에너지-IT 융합연구센터는 2010년과 2011년 평가에서도 우수 연구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참고로 대학IT연구센터(ITRC) 사업은 IT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 기준으로 전국에 42개 센터만이 지원되고 있을 정도로, IT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연구사업이라 할 수 있다. 국민대학교에서는 에너지-IT 융합연구센터 만이 최초로 유일하게 ITRC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센터이다.
에너지-IT 융합연구센터는 2009년 선정된 이래 4년 동안 정부지원 금액 19억원, 산업체 지원금 2억원을 지원받아 SCI 논문 43편, 특허 72편의 연구성과를 달성하였고, 석박사급 고급인력 54명을 배출하였다. 특히 개발된 기술을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 기술이전을 실시하여 기술이전 15건, 총 1억 9,400만원의 기술료 수입성과를 올렸다.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독창적인 기술로는 전원선을 없애기 위한 무선전력전송 기술, LED 조명기술, 다양한 전력회로 등이 있다.
에너지-IT 융합연구센터는 이러한 우수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3년 1월 실시한 종료평가에서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되어 2014년까지 2년간 1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받게 되었다. 추가지원 대상은 최종연도 평가 후 상위 50% 이내로 평가받은 센터 중에서 선정된다.
장병준 센터장은 “그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개발 및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에너지-IT 융합 산업에 국민대학교가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대학교 전자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에너지-IT 융합연구센터
연구책임자 : 전자공학부 장병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