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퀵메뉴 메뉴에 대한 사용자 설정을 위해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뉴 체크 후 저장을 한 경우 쿠키 저장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성곡 김성곤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 리셉션
성곡 김성곤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위원회(위원장 : 성곡언론문화재단 한종우 이사장)가 주최한 성곡(省谷) 김성곤 (金成坤·1913~1975)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기념 리셉션이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곤 선생의 장남인 김석원 회장,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의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김채겸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등 사회 각 분야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기념행사는 국민대학교 교양과정부 이의용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성곡 김성곤 선생의 생애를 그린 기념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기념위원회 위원장인 성곡언론문화재단 한종우 이사장의 발간사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가족대표 인사,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성곡 회고담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김성곤 선생의 애창곡이었던 '하숙생', '노들강변' 등을 홍익대 박기영 교수와 신흥대 이현숙 교수의 축하 공연를 통해 함께 들으며 성곡 김성곤 선생을 추억하기도 했다.
기념식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은 "성곡 선생은 정치가이자 기업인, 언론인, 교육자로서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신 분"이라며 "성곡 선생이 돌아가신 지 한참이 지났지만, 그의 뜨거웠던 삶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곡 선생의 장남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은 "38년 전 돌아가신 선친의 업적이 모두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오늘 기념식도 또 하나의 기록이자 역사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6건
순번 | 언론사 | 기사 제목 |
1 | 조선일보 | 政·財·언론·교육계 넘나든 '소탈한' 한국 현대사 巨木 |
2 | 조선일보 | 탄신 100주년 기념식 열려… 省谷 애창곡 들으며 그를 추억 |
3 | 이데일리 | 성곡언론문화재단, 성곡 탄생 100주년 기념식 개최 |
4 | 연합신문 | 국민대, 4일 성곡 김성곤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
5 | 한국경제 | 故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 탄생 100주년 기념식…"눈을 바로 하라" 던 성곡의... |
6 | 매일경제 | "성곡의 업적과 큰뜻 함께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