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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 최우수 선정
국민대학교는 전국 4년제 종합 대학 163곳을 대상으로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수업 관리 ▲학생 평가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 및 심리 상담 지원 ▲장학금 지원 ▲취·창업 지원 ▲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등 12개 지표를 60점 만점으로 평가하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A등급인 최우수(자율감축)로 선정되었다.
국민대는 총점 60점 중 58.127점(100점 환산 96.88점)의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았으며 그 중 교사 확보율, 장학금 지원, 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의 4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국민대학교는 대내·외 교육환경 변화의 발생과 학교의 대응전략에 대해 오랜 기간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외부 평가와 정부 대규모 재정지원사업 선정에 필수적인 주요 지표에 대해 관리를 해왔다.
이 결과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인 LINC 사업과 CK-II 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이외에도 BK21+ 사업, 창업선도대학, SW특성화 사업 등으로 연간 총 120.2억원을 수주 받을 예정이다. 또한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공학교육혁신 지원 사업,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미래창조과학부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서울시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 및 캠퍼스 CEO 육성사업 등 의미있는 국고지원사업에 다양하게 선정되었다.
한편 평가 결과 B등급 이하를 받은 대학은 최소 4%에서 최대 15%까지 입학정원 감축이 권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