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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 선정

  • 작성자 조영문
  • 작성일 15.12.31
  • 조회수 13529

국민대학교 대학원 바이오발효융합학과의 ‘미래 발효융합산업 기반 바이오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 (단장: 성문희 교수, 이하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BK21 플러스 사업은 기존 BK21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7년간 석·박사 중심의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원생 장학금 및 교육과정 개발비, 국제화 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바이오식의약사업단은 2015년도 사업단 재선정 평가에서 신규 선정되었다.

사업단장을 맡은 성문희 교수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 LINC 헬스케어 산학협력센터 소장)를 비롯해 대학원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소속 총 6명의 교수와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바이오식의약소재 사업단은 ‘한국형 바이오식의약소재에 관한 창의적 지식을 주도적으로 창출하고, 융합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고급전문인력양성’을 사업단의 비전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창의적 융복합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

 

  • 바이오발효융합 소재분야의 창조적 기초과학역량을 갖추도록 함
  • 다양한 미래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융합적 가치를 창출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함
  • 기초생명과학 첨단연구개발에 대한 전문적 이해와 창의적 응용력을 갖추도록 함
  • 국제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식의약 분야의 글로벌 인재역량을 갖추도록 함

 

2015년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3대 미래투자유망분야로 선정된 바이오 분야는 다양한 형태로 국민수명의 질적 향상과 국민행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성장가능성이 높고 선진국과 경쟁 가능한 바이오식의약 소재분야의 국내 기술역량 및 높은 잠재력으로 인해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바이오발효융합학과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사업단의 Health care분야 (2014년도 선정)와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 (CK-II)의 Creative Health Care 융합인재사업단 (2014년도 선정)에 이어 BK21 플러스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민대학교의 바이오분야 특성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오식의약 사업단에 참여하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은 새롭게 구성된 Smart Merging InterLab Education (SMILE) 시스템을 통해, 사업단내 연구실 및 외부연구기관과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수준 높은 공동연구의 기회를 갖게 되며,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중에 진행될 국제공동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졸업 후 해외 진출 및 국내외 취·창업에 필요한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인재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단에 참여 희망하는 지원자를 위해 2016학년도 전기 대학원 추가 모집 기간 동안 신입생을 충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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