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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우즈베키스탄 하원 울루벡 무하마디예프 인권위원장 일행 본교 방문 및 협력 논의
- 작성자 이민아
- 작성일 17.05.16
- 조회수 12425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 하원 울루벡 무하마디예프 인권위원장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발전전략센터 아크말 부르하노프 집행이사가 학교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양측은 상호 협력과 교류에 관해 환담을 나눴다.
또한 국민대 유라시아 연구소(소장 이상준)와 2017-2021년 국가발전 전략 실행 방안에 대한 주제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우즈벡 국가발전 세부실천과제로서 제시된 인권 및 인간개발, 삶의 질, 여성 인권 강화, 경제발전, 외교정책 등에서 우리학교 유라시아연구소의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국민대의 교육개혁과 발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IT, 소프트웨어, 자동차융합, 디자인 분야에서 보다 많은 우즈벡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국민대학교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교육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우즈벡 하원 차원에서도 향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편, 국민대는 해외 유수의 대학과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대에 앞장서는 선진대학으로 거듭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2017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 컨퍼런스 참가 및 대만 소재 진리대학 등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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