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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유지수 총장, 베트남 '글로벌 인재 포럼 2017'서 특별 연설
국민대 유지수 총장은 12월 14일 베트남 하노이시의 Melia호텔에서 열린 한·베 수교 25주년 기념 “글로벌 인재 포럼 2017(Global HR Forum in Viet Nam 2017) - Miracle on Han River to Miracle on Red River”에 참가, “Mission Critical Factors of Universities on the Era of 4th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제목으로 특별연설을 하였다. 이 행사는 교육부, 베트남 교육훈련부 및 한국경제신문사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혁 주 베트남 대사, Phung Xuan Nha 베트남 교육훈련부장관, James Saavedra 세계은행 글로벌교육 수석이사,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한국경제신문 김기웅 사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유지수 총장은 개회식 직후 첫 번째 특별연설 순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이 담당해야 하는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서 IOT 와 데이터에 기반한 지능형 서비스와 창의적 응용, 둘째, 학문 간 연계를 통한 융합적 연구와 학습에 있어서 협업의 중요성, 셋째, 캡스톤디자인과 같은 Prototype 지향 학습, 넷째, 대학 본부의 적극적 지원과 교수 협업 과제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community mapping과 자동차 제작 등의 학생 동아리 중심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비롯한 국민대학교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성공적인 여러 사례를 중심으로 역설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행사에는 국민대 차주헌 산업협력단장, 이민석 창업지원단장, 이동은 국제교류처장이 동행, 함께 참가하였다.
수교 25주년을 맞아 인재를 키워드로 하는 본 행사는 12월 13일~14일 이틀 동안 6개의 분과에서 두 나라의 우호관계를 확대하여 더욱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순번 | 언론사 |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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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한국경제 | "대학이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되려면 학교 안에서 실패의 경험 쌓게 해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