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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문화예술 온라인 교육 무료 제공 / 국민대 산학협력단 위탁운영
온라인 예술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단장 변승욱·국민대 음악학부 교수)이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상반기 학사일정이 당분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16인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은 서울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의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의체험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총 16명의 예술가들이 온라인으로 융합예술 체험학습을 진행해 집에서도 수준 높은 예술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상상력, 심미적 표현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배우수업’, ‘춤으로 말해요’, ‘SingSing 민요래퍼’, ‘분장아트’, ‘타악의 세계’, ‘헬로 뮤지컬’, ‘종이창작소’, ‘디지털 작곡가’, ‘렛츠 댄스’, ‘어울림 오르프’, ‘액션 애니메이션’, ‘공간드로잉’, ‘미디어아트’, ‘캐릭터디자인’, ‘생각하는 사진’ 등 총 16개의 온라인 교육이 개설됐다.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 운영단장을 맡고 있는 변승욱 국민대 음악학부 교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인류에게 늘 희망과 위로를 전해줬던 것이 바로 예술”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직접적인 체험 기회가 줄어든 만큼 수준 높은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학생들의 예술체험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e학습터 홈페이지 및 제1서울창의예술센터(은평)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문보기:http://www.segye.com/newsView/20200421507965?OutUrl=naver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