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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공개

  • 작성자 박윤진
  • 작성일 21.08.25
  • 조회수 1742

국민대학교는 최근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2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대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내년부터는 졸업(예정) 고등학교의 학교장추천을 받은 자만 지원할 수 있고, 학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전형 취지에 맞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작년과 달리 한국사 과목을 제외한 필수 응시영역은 없으며, 계열에 맞는 등급의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국민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2019~2021학년도 전형 결과 통계 자료를 통해 합격 가능 여부 검토가 가능하다.
 

국민대 전경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있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확인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면접이 없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 변화가 있다.

 

작년에 일괄합산으로 서류평가 70%와 학생부 교과 환산 점수 30%의 합산을 통해 선발했지만, 올해에는 정량적으로 평가했던 교과 환산 점수를 없앴다. 대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대상으로 하는 서류평가 점수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또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선발했던 전형의 명칭을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바꾸면서, 지원자격이었던 학교장추천서가 폐지돼 올해부터는 학교장 추천 없이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준희 국민대 입학처장


이외에도 특기자 전형 및 실기우수자 전형에서 특기자 전형은 최근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 실적이 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최첨단 학부로 신설된 인공지능학부도 소프트웨어특기자 전형으로 5명을 모집한다. 체육 특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수상 실적(입상성적)으로 1단계 고사를 진행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 등의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 단위 학과(전공)와 관련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중 실기가 70%~100%의 비율로 높게 반영된다.

 

특히 연기·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의 경우 1단계 실기 100%로 고사를 진행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 면접, 학생부 교과 등의 전형 요소로 2단계 고사를 진행한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