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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현대 모비스와 모빌리티 디자인 산학프로젝트 진행
우리 대학 조형대학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와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EV 스테이션을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제안]이라는 주제로, EV&수소 에너지 충전 스테이션 역할을 하는 HUB으로서의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 공유기반 모빌리티 및 콘텐츠 제공, 그리고 교통약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을 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안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6개 팀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본 프로젝트에서 팀별로, 사용자 조사, 인터뷰 등의 디자인 연구 및 사용자 경험 분석을 토대로, 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시나리오를 도출하였으며, 지난 6월 22일 현대 모비스 디자인셀 책임연구원이 본교를 방문하여 디자인 리서치 및 시나리오까지 도출된 결과물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정상일 셀리더 (현대모비스 마북연구소 디자인섹터 선행인터랙션디자인셀 셀리더)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점의 디자인 컨셉을 모비스와 국민대가 함께 고민하게 되어 멋진 결과가 기대되며, 다양한 모빌리티간의 연결과 모바일 충전 인프라 개념을 중심으로 구체화된 타겟과 시나리오를 통해 차별화된 연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노재승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는 ”현재 진행된 사용자 연구 및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친환경,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제안을 위한 창의적인 결과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