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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계열에 AI 관련 전공 운영

  • 작성자 박채원
  • 작성일 22.12.29
  • 조회수 568

[2023 대입 정시 필승전략]국민대학교

 

 

 

 

최초의 민족사학인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2022학년부터 인문·자연·예체능 모든 계열에 인공지능(AI) 관련 전공 4개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변화하는 첨단 미래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첨단 학과와 더불어 융합산업에 적용하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국민대는 작년에 신설한 AI 관련 4개 첨단 학과에서 올해에도 신입생을 선발하며, 정시 가군에서 AI디자인학과 15명, 인공지능학부 15명, 나군에서 미래모빌리티학과 10명, 다군에서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18명을 모집한다.

 

국민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있다. 인문계 및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 과학)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자연계열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만을 응시해야 지원 가능하다.


수능 영어 영역은 2022학년도와 동일한 반영 배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부터는 수능 환산 총점 기준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전년도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지표가 2023학년도부터는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변경되고, 인문계열 수학영역 비율이 20에서 30으로, 탐구영역 반영 비율이 30에서 20으로 변경된다는 점이다. 자연계열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학영역에서 기하 또는 미적분을, 탐구영역에서는 과학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18명(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 제외)을 모집하며 경영정보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건축학부는 인문·자연계로 분리 모집하고 있다.


수시모집 최종 등록이 마감되고 수시 이월 인원을 포함한 정시모집 최종 모집 인원이 공지되면 수험생 수능 성적을 토대로 전년도 입시 결과를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다만, 2023학년도부터 수능 반영 지표가 표준점수 성적으로 변경되어, 백분위로 반영한 과거 입시 결과를 토대로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성적이 등급으로 제공되는 영어는 등급별로 배점을 부여하므로,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 및 배점을 확인하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 ‘입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등록자의 수능 성적 평균 점수 및 70% 컷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