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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바이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 작성자 박채원
  • 작성일 23.01.31
  • 조회수 472

국민바이오의 바이오헬스 기능성 소재 및 식의약소재 개발 전북지역 네트워크(국민바이오 제공)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달 26일 국민대학교 연구소 기업인 국민바이오가 대전 대덕 TBC 콜라보홀에서 개최된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 부문과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국민바이오는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 부문에서 특구 발전 및 공공기술 사업화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의 지분 참여로 2019년 1월 설립된 국민바이오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본점을 두고, 2020년 7월에는 익산 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건기식 GMP 제조시설을 보유한 실용화센터를 설립했다.


같은해 9월에는 GMP 인증을 획득해 연구개발을 사업화로 연계하는 R&BD 제조 플랫폼을 갖추며 전북지역 국산 농산물(익산 소청자 등)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기능성 소재 및 바이오 식의약소재의 R&D를 제품화 및 사업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공자로 선정됐다.


국민바이오는 국민대 LINC 3.0 사업단의 산학협력 지원과 함께 국민대 바이오 연구 교수진(오상택 교수, 조현열 교수, 곽수량 교수, 임지영 교수 등)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전북지역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기능성 소재 및 바이오 식의약소재 개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지역 국산 농산물 활용 국민바이오 바이오헬스 기능성 소재 개발 확대 추진(국민바이오 제공)

 


체지방 개선을 위한 항 비만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의 인허가 및 염증성 장 질환 예방과 치료의 효과를 가진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소재에 대한 기술 개발 성과를 전북특구내 GMP인증 시설인 실용화센터에서 생산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국민바이오의 대표이사인 성문희 박사는 현재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지난해 8월 정년퇴임 전까지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35년 동안 바이오 식의약 소재를 연구해 온 한국과학기기술한림원 정회원 CEO로 2005년 제47차 장영실상, 2020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