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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 총장,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교육 협력을 위한 독일 폭스바겐 및 42볼프스부르크 방문

  • 작성자 김해선
  • 작성일 23.02.07
  • 조회수 654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은 지난 1월 25부터 2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독일의 비영리 코딩교육기관인 42볼프스부르크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미래자동차 SW 교육을 위한 SEA:M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동차 분야의 우수한 경력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SEA:ME Distinguished Fellow로 임명되었다. 

 

SEA:ME (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 프로그램은 임베디드시스템모듈, 자율주행시스템모듈, 모빌리티생태계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의 전폭적인 재정적 지원으로 42볼프스브루크, 국민대학교, 다양한 산업체 (폭스바겐, 벤츠, 마이크로소프트, 포르쉐) 등의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과정이다.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파일럿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6개월 과정으로 국민대학교 학생 3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메인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2023년부터는 매년 10명의 학생이 파견되어 12개월 동안 PBL 기반의 교육을 받는다. 교환학생 파견 및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지원하고 있다. 

 

폭스바겐 및 42볼프스부르크 임원진과 진행된 회의에서는 미래자동차 SW 분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함께 한국에서의 SEA:ME 프로그램 활용 및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폭스바겐 아카데미, Faculty73, 42베를린, 베를린공대 등도 방문하여 배터리 및 자율주행을 위한 SW 교육 커리큘럼 및 인프라에 대한 상호교류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약속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교무처장 겸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사업 사업단장인 신성환 교수와 SEA:ME 프로그램 공동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김종찬 교수 (자동차융합대학) 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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