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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기술지주 자회사 엠이티, ‘올해의 연구소기업’ 사업부문 우수기업 선정

  • 작성자 박채원
  • 작성일 23.12.27
  • 조회수 286

사진: ‘올해의 연구소기업’ 사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엠이티의 장현수 대표(왼쪽 첫 번째)(사단법인 연구소기업협회 제공)

 


주식회사 국민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이인형)는 자회사인 주식회사 엠이티(대표이사 장현수)가 지난 12일 열린 2023년 연구소기업인의 밤에서 ‘올해의 연구소기업’ 사업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는 연구소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소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구소기업인의 밤’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1년간 우수한 기술사업화 성과를 거둔 기업에 대해 연구소기업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총 6개 기업을 ‘올해의 연구소기업’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국민대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엠이티는 우수한 매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올해의 연구소기업’ 사업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22년 설립 첫해에 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의 기반을 다졌으며, 그 다음 해인 2023년 3분기에는 이미 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U-TECH 사업에 선정돼 20억원의 정책금융 지원을 받기도 했다. 엠이티의 장현수 대표이사는 한국 PHM 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및 산학협력 교육부 장관상을 표창하며 기술력과 산학협력 공로를 인정받았다.


엠이티는 2022년 설립된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이자 국민대학교 교원창업 기업으로 현재 구미 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엠이티는 국민대의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스마트 팩토리 Total Manufacturing Solution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엠이티 장현수 대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올해의 연구소기업’의 사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의미 있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공연구개발성과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형 국민대학교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이 향후 엠이티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술 사업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엠이티를 포함한 국민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