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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 성료

  • 작성자 박채원
  • 작성일 24.08.19
  • 조회수 314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차세대통신사업단(단장 박준석)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차세대통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는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첫 번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차세대통신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기획한 실무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송도 IoT 기술지원센터에서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국민대, 서울시립대, 울산과학대, 전남대, 한국항공대)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RF 기초교육,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계측기 장비실습, 5G 이동통신실습, 안테나 측정실습 등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한국전파진흥협회 송도 IoT 기술지원센터의 교육환경 인프라 기반의 실제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2024 RAPA 차세대통신 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통신 이론과 개념을 배우고, 실무에서 사용되는 관측기기를 직접 다루며 실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조언과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의 방향성과 동기 부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학교에서 이론만 배우고 직접 다루어볼 수 없는 기기를 보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부에서 다루지 않는 이론과 정보를 많이 습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통신에 대한 기본 개념과 현재 사용되는 기술에 대한 동향 및 비전에 대해 정리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차세대통신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차세대통신 분야 실무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둔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직무환경에 대한 정보와 물리적인 접근성을 제공하여 준비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차세대통신 분야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은 차세대통신 분야를 포함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협력을 위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대 차세대통신사업단은 차세대통신 분야 교육혁신과 특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