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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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린 스타트업-디지털마케팅 융합 수업 성료
제품·서비스 개발부터 시장 검증까지 실전형 프로젝트 운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경영대학이 새롭게 시도한 실용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성료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대는 '기업가정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혁신을 추진 중이며, 올해 1학기 처음으로 경영대학에서 린 스타트업 수업(이우진 교수)과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업(방혜진 교수)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마무리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이론교육이나 발표용 기획서 작성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 검증까지 진행하는 산학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린 스타트업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부터 MVP(최소 기능제품) 제작, 시장 테스트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슬리브(Re-usable Sleeve) △붓기 방지 음료(데일리랩) △펫 산책 매칭 서비스(PetVie) 등 3개 프로젝트가 실제로 개발됐다.
린 스타트업 수업에서 개발한 제품·서비스에 대해서는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수업의 6개 팀이 △3C 분석(Company, Competitor, Consumer) △고객 여정 맵 설계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전략 개발 △디지털 중심 미디어 전략 수립 등 실제 기업 컨설팅처럼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안을 제시했다. 최종 발표는 국민대 동문 출신 VC(벤처캐피털) 투자심사역을 초청해 데모데이를 진행하며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우진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그 결과를 데이터로 학습하는 경험은 AI 시대에 무엇보다 값진 자산이다"고 말했다. 방혜진 교수는 "학문 간 협업과 실무중심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몰입도와 성장 경험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최병구 경영대 학장은 "국민대학교의 이번 융합 수업 사례는 대학교육이 어떻게 산업현장과 연결되고 학생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학생들에게 시장 중심적 사고와 실무형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수업에서 특히 돋보인 점은 국민대의 창업지원기구인 기업가정신창업허브(원장 김종성)가 프로젝트 비용을 지원해 학생들의 실험적 시도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모의 발표를 넘어 실제 비용을 투입해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융합 수업은 실용 수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고 학문 간 경계를 넘어 협업하며 결과물은 실질적인 시장에서 검증하는 흐름은 앞으로 대학교육의 중요한 방향성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