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공고된 제17회 공인노무사 2차 합격자 명단에 우리 대학교 학생 5명이 포함되었습니다.
우리 대학의 경우 과거에는 매년 적은 숫자의 합격자를 배출하다가 2008학년도에는 총206명의 합격자 중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학생들 자신의 노력뿐만 아니라 대학당국의 세심한 노력 결과가 합격자 수를 늘린것이라 생각된다. 법과대학은 국가공인시험 합격자를 늘리기 위하여 새로운 각오로 노력을 하여왔다. 우선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법고연이라는 고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 교수도 배치되어 있다. 비록 아직은 많은 학생들이 이용을 못하고 있지만 추후 공간을 더 확보하려고 준비 중이며 학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 중이다.
그리고 법과대학에서는 2008학년도부터 학생들에게 사법시험 1차에 준하는 객관식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적이 나오면 학생들과 부모님께 학생의 성적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성적표에는 수험생의 취약한 부분, 잘한 부분 표시를 해주고 있으며, 전체 평균 점수도 같이 나타내 주고 있다. 나아가 개별과목별로 담당교수님의 코멘트도 첨부하여 학생들 자신이 공부할 부분을 지도해주고 있다.
이번 제17회 공인노무사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법과대학은 공인노무사 및 국가고시 합격자의 증가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