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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대학원 졸업생들이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다!
최근 본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한 대학원생들의 연구자로서의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액 장학금 및 생활비 지원을 받고 해외의 유명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 스카우트 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 본교 신소재공학과의 우수한 국제 경쟁력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극을 주고 있는 최근 사례들을 몇 개 소개한다. | |
배창득 박사는 본교 신소재 공학부를 1999년에 입학하여 2005년에 신현정 교수의 지도아래 박사과정을 마친 후 2008년까지 전문연구요원 대체 복무 겸 박사 후 연구원으로 연세대학교 신소재 공학부에서 근무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Alexander von Humboldt 연구 장학금 및 한국연구재단 학문 후속세대 박사 후 연구원 장학금을 받고 post-doc 연구원 과정을 받고 있다. 배창득 박사의 관심 연구 분야는 원자층 증착법을 이용한 3차원 나노 구조체의 제작과 이를 이용한 에너지 및 스핀 소자로의 응용이며, 관련 응용 분야로는 고집적 열전 소자, 저비용 태양광 전지, 나노 연료 전지 및 열-스핀 소자 등이 있다. 본교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약물 전달 나노튜브의 주제로 2007년 삼성 휴먼테크 논문 금상 수상을 하는 등 다수의 공모전 및 장학금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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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영 박사는 본교 신소재 공학부를 2000년에 입학하였고, 차필령 교수의 지도아래 2011년에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교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화학과의 에너지 분야 유명 그룹인 Graeme Henkelman 그룹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고용되어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받고 있다. 박나영 박사의 주된 연구 분야는 제일 원리와 분자 동역학 기법을 이용한 재료의 기본 물성 해석이다. 현재 텍사스 대학교에서 수행중인 연구는 미 공군과학연구연구실(AFOSR)과 텍사스 대학교의 우주항공과와의 공동 연구로서, 우주선 추진 장치 소자에서 발생하는 고전력이 인가된 열 플라즈마와 재료의 표면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것이며, 이론 연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플라즈마 저항성이 우수한 재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Li-ion 배터리의 양극 재료로 적용될 재료들의 구조와 그 물성의 평가, 및 연료 전지용 나노입자 합금 촉매 개발에 대하여 전자구조 해석 등을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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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학생은 본교 신소재공학부를 2003년에 입학하였고, 2012년에 최희만 교수의 지도 아래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Michigan State University)에 박사과정을 시작한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 화공/재료공학과의 Jeff Sakamoto교수의 지도아래 대학원 연구조교의 자격으로 full support (학비 및 생활비 전액)를 지원 받으며 첨단 연구 수행 및 대학원 공부를 병행하게 된다. 김윤성 학생이 박사과정 중에 맡게 될 프로젝트는 미국 JPL 나사연구소와 General Motors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에어로졸을 이용한 차량용 열전재료 단열재 개발/적용 및 이차전지용 세라믹 전해질 개발 프로젝트들이다. 김윤성 학생은 2011년 삼성전기 1nside Edge 학술 논문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