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제1회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어워드’ 시상제도를 제정하고 7명의
스타디자이너를 선정했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스 어워드’는 전문디자이너로서 10년 이상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시상했다.
스타디자이너의 영예를 안게 된 수상자들은 강윤제(제품디자인:삼성전자
수석디자이너), 최경란(가구디자인:국민대 교수), 김성천(시각디자인:㈜씨디알 대표이사), 이영희(패키지디자인:cd’s association
대표), 김병찬(주어리디자인:경기대 교수), 최시영(공간디자인:리빙 엑시스㈜ 대표이사), 박금준(편집디자인:601비상 대표) 등
7명.
7명의 수상자들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 가입된 17개 단체의 추천을 받은 30여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별도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민철홍 서울대 명예교수, 손석진 ㈜헨디 대표이사, 장윤호 서울디자인센터 대표, 조영제 서울대 명예교수,
한도룡 홍익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한국디자인 총연합회Korea Federation of Design Association 디자인
관련 17개( 사단법인)의 단체가 모인 유일한 총 디자인 연합회이며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 제품이아닌 디자이너에게 그 동안의 디자인 실적에 대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각 단체에서 추천된 디자이너들 중에서 심사하여 선정하는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