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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중점학교사업단장 김인준 교수 교육부 장관표창 / 공연예술학부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김인준 교수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 서남수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인준 교수는 2013년 3월부터 교육부 예술중점학교 사업 단장을 맞고 있으며 미술학부, 음악학부, 공연영상학부 교수들과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중점학교는 전국 23개 중·고등학교에 음악, 미술, 공연영상 중점과정을 설치하여 공교육 내에서 예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3100여명의 학생이 사교육 없이 예술계 진학까지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올해 3년차인 본 사업은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데 현재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여중(음악중점)에서 약 70%의 학생이 예고에 합격하였고, 대구제일고(미술중점)에서는 7명이 홍대 수시에 합격하였다. 정시까지 입시가 마무리되면 전체적으로 더 높은 진학 결과가 기대된다.
사업단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난 여름에는 고등학교 학생 508명을 대상으로 ‘Youth Arts Festival’ 2박3일 여름캠프를 국민대학교에서 실시하였다. 53명의 국민대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한 여름캠프는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창의·인성 예술체험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예술중점학교 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대학교에서 1박2일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서울연극제, 한국판화국제레지던시와 연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우수학교를 방문한 분야별 교사워크숍, 지역별 교장워크숍, 대학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현재 이현세 만화가, 장광효 패션디자이너, 최종원 배우 등 저명 예술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특강하는 <교육부예술명예교사-예술중점학교로 찾아가는 렉쳐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평가 및 성과평가연구가 진행중에 있는데 이것은 사업의 질을 높이고 향후 사업방향 및 정책을 모색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준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의 위상을 높였고 국민대학교 예술사업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높은 성과결과는 국민대학교가 사업위탁 재계약을 가능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