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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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지원 작가 첫 개인전 ‘폭발, 에너지, 안도’ /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12) 동문
신인 작가 이지원(27)의 첫 개인전이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IS)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폭발, 에너지, 안도: 초월적 경험(Eruption, Energy, Relief: A Transcendental Experience’을 주제로, 인간 내면의 감정을 자연이나 도심 속 ‘폭발 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회화와 드로잉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폭발에 내재한 열과 에너지의 응집, 불안정의 최고조와 해소 등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한 작업이다. 이지원 작가는 “하늘을 뒤덮는 화산구름, 건물의 붕괴 등의 폭발 현상은 마치 억눌러왔던 감정을 분출하는 인간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하면서 “폭발의 위협적인 형상보다는 경외적이고 몽환적인 매력에 주목하였다”고 강조한다.
이지원의 작품들은 묘한(uncanny) 연출이 눈에 띈다. 이를테면 설산·놀이동산·테니스 경기장 등 서로 다른 공간이 미묘하게 결합하여 자연스러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기억의 조각들로 행복을 재구성하듯 싱그러운 야자수를 비롯한 푸른빛 수영장, 눈부신 해질녘 등의 오브제들은 비연속적이고 작위적으로 배치된다.
또한, 공간의 흐린 또는 뚜렷한 경계와 비현실에 가까운 색채들이 사용되어 몽환적인 감성에 젖어들게 만든다. 초월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색채감에서 억눌린 내면의 답답함을 벗어 던진 듯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국민대 대학원 미술학과(회화 전공)를 졸업한 이지원은 2009년 ASYAAF 아시아프 ‘We meet the Future’(옛 국군기무사령부 전시관, 서울), 2011년 ‘대한민국 청년 미술대상전’(프라임미술관, 일산), 2012년 ‘ㄱ to ㅎ’展(Rivus gallery, 인천), 2013년 ‘Eruption, Energy, Relief’展(국민아트 갤러리, 서울), 2014년 ‘Eruption, Energy, Relief 2’展(국민아트 갤러리, 서울), 2014년 ‘ASYAAF 아시아프’(문화역서울 284, 서울) 등의 단체전에 출품했다.
원문보기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1/20/20150120003188.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