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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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드러낸 욕망 / 김찬송(미술학부 07) 동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아티스트 20번째 릴레이전인 김찬송 개인전 '낯선 틈'이 내달 8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자화상, 즉 자신의 신체를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을 선보인다. 화면 가득 드러난 누드는 자신을 모델로 일상을 재현한다. 거친 붓질로 시원스럽게 그려낸 신체는 어떤 대상보다도 그 메시지의 전달이 강하다.
화면속 자화상은 얼굴이 지워지거나 반쯤 잘려 있고 온전한 신체를 드러내기보다 어떤 은유의 번역에 가깝다. 몸에 걸쳐진 숄, 누워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는 포즈, 또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포즈는 자신과의 진한 교감을 드러내고 있다. 자신을 투사하고 자신의 신체를 드러냄으로서 발견되는 자아의 쾌감은 그녀가 매번 느끼는 현존과 부재, 현실과 비현실의 사이에 내재된 숨겨진 욕망을 보여준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신체를 화폭에 담아 정신의 안과 밖, 나와 타인의 사이, 불안한 인간의 오묘함 등 다층적인 경계를 풀어내고 있다.
김 작가는 국민대 미술학부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2011년 제2회 겸재정선미술관 '내일의 작가상'을 받기도 했다.
원문보기 :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4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