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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학회논문상 수상 / 기계공학부 마이크로나노설계실험실 학생들

  • 작성자 박채원
  • 작성일 22.12.06
  • 조회수 1350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 마이크로나노설계실험실 대학원생(지도교수:이기성)들이 최근 5년간 기계학회, 세라믹학회 등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여 논문상을 연속하여 수상하였다.


최근 10월 26-28일 서울코엑스서 개최된 추계한국세라믹학회에서 서민지 대학원생이 "자가치유능력을 가진 내환경코팅층의 설계 및 제작방법" 의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하고 활발한 토론을 벌여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논문상은 산업통상자원부 핵심방산소재기술개발사업으로 2012~2017년 진행된 “고효율 제트엔진 및 마이크로 가스터빈용 고신뢰성 섬유강화 세라믹 복합소재 개발,” 산업핵심과제로  2020~22년 진행된 "가스터빈 세라믹복합재 및 코팅재의 균열자가치유기술개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소재부품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섬유강화 세라믹복합재 내환경성능향상 세라믹코팅층 개발"의 연구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면서 실험실에 꾸준히 누적된 연구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가스터빈 고온부품 보호를 위한 내환경코팅층의 제조 및 평가"의 제목으로 서형일 학생이 관련 연구로 기계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한 이래, 2019년 안현지,(A study on self-healing cracks of carbides with MAX phase) 2020년 이계원(A study on the indentation fatigue test of oxide composite), 2021년 서민지(MAX소재의 재료 및 고온에서의 균열치유), 이승윤(산화물/탄화물 복합재 제조 및 균열치유)학생에 이어 올해도 서민지 학생이 연달아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항공기나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가스터빈 기계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열성이 있는 세라믹스를 코팅하는데, 서로 다른 열팽창계수에 의해 발생되는 열응력으로 사용 도중 균열이 필수불가결하게 발생한다. 마이크로나노설계실험실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몸의 뼈에 균열이 발생하면 저절로 치유가 일어나는 점에 착안, 균열치유재를 도입하여 터빈의 작동도중 스스로 균열이 자가치유되는 기술에 대한 논문결과를 국내외 유수학회에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특허도 5건을 보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