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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 국민인!!

제3회 한중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중국정경전공 학생들

  • 작성자 최윤식
  • 작성일 24.09.24
  • 조회수 406

국민대학교 중국학부 중국정경전공 학부생으로 구성된 재.탄.생 연구팀이 '인차이나포럼'에서 지난 9월 3일(화) 개최한 제3회 한중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인차이나포럼'은 인천광역시에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이란 주제로 2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였다. 2024년에는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현대중국학회 등의 8개 기관이 공동주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재.탄.생 연구팀(김민형, 이정민, 박형훈, 황규진)은 “한중 탄소 협력에 대한 고찰 : 한중 대학 간 공동 탄소배출권 시장프로그램 ‘탄탄’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한중 청년 간의 환경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공동탄소측정방법, 할당 방식, 공동 선언서, 대학 내 자치기구 설립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국민대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환경 컨소시엄에 참여한 5개 대학의 주관대학으로 환경과 관련된 학생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민대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기후 위기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문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과 기후가 연계된 융합·연계전공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국학부 중국정경전공과 글로벌기후환경융합전공이 연계된 ‘중국기후환경전공’이 대표적이다. 교과뿐만 아니라 탐사·탐방, 경진대회, 기후포럼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를 다각적인 시야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차이나포럼은 중국학부 문익준 교수의 지도하에 중국 지역학과 환경을 결합한 독창적인 교육 모델에 의한 결과로 “전공수업, 비교과 프로그램, 학술 소모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꾸준히 향상해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