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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국민

[조선일보][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가·나·다 모두 실시… 3회까지 중복 지원 허용

  • 작성자 김소영
  • 작성일 13.12.16
  • 조회수 7666

국민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 1644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학생 798명,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와 공업디자인학과 및 예술대학 일반학생 462명, '다'군에서 인문·자연계 및 예능계 일반학생 384명을 선발한다. '나'군에서 농어촌학생(입학사정관전형)과 특성화고교 출신, 저소득층을 선발하는 정원외 특별전형도 실시할 예정이다(단,수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에만 선발).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가' '나' '다'군에서 모두 실시하며 최대 3회까지 중복 지원을 허용한다. '가'군은 모집인원의 50%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으로만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수능 70%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30%로 뽑는다. '나'군 및 '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가' '나' '다'군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예·체능계는 모집단위별로 전형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나'군의 회화전공과 연극전공, '다'군의 조형대학(시각/의상/실내/영상/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은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영어B(35%), 국어B(30%), 수학A(20%), 사회탐구(15%)를, 자연계는 수학B(35%), 영어B(30%), 국어A(20%) , 과학탐구(15%)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는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한다. 단, B형 응시자에 대한 별도 가산점은 부여하지 않으며, 계열·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따라서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군을 선택해서 지원해야 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에서는 영어B(35%)와 국어B(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자연계에서는 수학B(35%)와 영어B(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국민대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며,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원문보기: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15/20131215014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