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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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락 원장은… 30여년 軍 복무한뒤 학자로 변신해 성공 軍전략 저서 10여권 / 박휘락(정치대학원) 교수
육사 출신의 안보분야 전문가인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은 30년 이상을 군에서 복무한 후 학자로 변신해 성공한 흔치 않은 케이스다.
1978년 34기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오랜 야전 생활을 거쳐 교편을 잡게 된 박 원장은 “학자가 된 이상 책과 논문 저술,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고 9일 진행된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실제로 그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방안 및 군사 전략에 대한 책을 10권 이상 냈고, 논문도 매년 여러 편 발표하고 있다.
국방대 군교수로 있던 그는 국민대에서 초빙교수 제의를 받아 2008년 자리를 옮겼고 이듬해인 2009년 3월 전역했다. 현재는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으로서 군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 70명에 일반인 학생이 20명 이고 50명은 군인일 정도로 장교들에게 인기가 높다.
스스로를 ‘눈치 보지 않는 사람’이라고 소개한 박 원장은 자신의 장점을 군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경직되지 않은 사고방식에서 찾는다. 국민대에서 군인 출신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치대학원장을 두 번이나 연임한 비결이기도 하다.
그는 “예비역 대령으로 보수우익적인 틀도 있었고 장군으로 진급해 국가에 봉사하고 싶었지만 방향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군에서 내 생각을 강하게 밝혀 처음에는 내부에서도 불편하게 보는 시각이 있었지만 교육자가 된 지금은 오히려 동료 교수, 학생들과 잘 지낼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군대 간부들의 질적 하락,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의 자질 부족 문제를 서슴지 않고 발언하는 등 앞으로도 군의 진정한 혁신과 발전을 위해 눈치 보지 않고 쓴소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육군의 경우 육사와 비육사 장교의 비율이 50대50이 돼야 견제와 발전이 이뤄진다”며 육사 위주의 군 승진 체계를 비판했다.
원문보기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8120103300904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