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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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왜 청년들은 대기업을 욕하면서 취업을 꿈꿀까? /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 기업의 시대를 읽는 새로운 경영학/김용민 외 7인/시대가치/28000원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대세다. 대기업은 피도 눈물도 없고 돈만 밝히는 비인격적인 소유주인데다 선량한 종업원을 괴롭히고 '단가후려치기'로 하청업체를 못살게 군다. 또 해외에 좋은 집을 숨겨놓고 호의호식하는 집단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시장경제에 대한 적대감은 한술 더 뜬다. 시장은 무한경쟁을 부추겨 약자와 서민을 착취하기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 대기업을 옥죄고 약자 보호 정책을 펴는 것이 최고의 선(善)이라는 주장이 거침없이 나온다. 경영학을 배우는 대학생들의 견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평소 대기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학생들도 막상 졸업할 때가 되면 어떻게든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
경영학이 소위 '보편적 지식'이 되어가는데도 이 사회에 기업이 왜 존재해야 하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는 무엇이며, 기업이 진화하고 발전해 온 경제체제와 역사적 맥락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와 고민을 하고 있는 경영학도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경영학 교육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낀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8명이 뭉쳤다. "엉터리로 배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더 어리석다"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어록을 마음에 새기고,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모두 의기투합했다.
저자들은 기업의 본질과 기업이 시장에서 부단한 혁신 경쟁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 이해해야 경영학 교육이 제대로 이뤄진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경영학원론 교재들과 집필철학과 방향이 달라 독자가 오히려 생소할 수도 있다는 걱정까지 솔직하게 머리말에 털어놨다.
출처: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57298#csidxb9c092138bd556c822e8a9a86397f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