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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절제美 빛나는 ‘달항아리’…이동식전, 오늘부터 동원화랑 / 이동식(공예미술학과 88, 대학원 공예미술학과 95) 동문
이동식 작
이동식 도예가의 개인전이 10일부터 봉산문화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에서 열린다. 백자 달항아리를 만날 수 있다.
옛것의 아름다움 속에 담긴 단순미와 절제미를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전통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흙의 본질적인 멋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국민대 도자공예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현재 경기도 양평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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