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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부 취업통계 결과에서 취업률 8위
교육부가 29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하여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 발표한 결과에서 국민대학교가 졸업자 3000명 이상 대학 기준 전국 8위에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일 기준 전국의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의 올해 2월 및 지난해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학교 규모별 취업률 1~10위 대학을 살펴보면
졸업자 3000명 이상 대학의 경우 △성균관대(69.3%) △고려대(69.1%) △서울과학기술대(67.2%) △연세대(64.2%) △인하대(63.2%) △한양대(62.6%) △서울대(61.3%) △국민대(58.7%) △건국대(58.4%) △원광대(58.3%) 등의 순이었다.
졸업자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에서는 △한밭대(66.2%) △대구가톨릭대(64.2%) △아주대(61.6%) △숭실대(61.0%) △세종대(60.5%) △동국대(60.1%) △동서대(59.1%) △호서대(58.5%) △인제대(57.5%) △전주대(56.7%)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졸업자 1000명 이상 2000명 미만 대학의 경우 △호원대(77.7%) △한국산업기술대(76.9%) △건양대(73.9%) △한국항공대(73.1%) △우송대(72.9%) △한국해양대(70.8%) △을지대(70.4%) △금오공과대(70.1%) △청운대(69.1%) △경남과학기술대(68.1%) 등이 1~10위를 차지했다.
졸업자 1000명 미만 대학 중에서는 △목포해양대(84.8%) △한국기술교육대(81.8%) △예수대(76.0%) △영동대(75.7%) △목포가톨릭대(75.4%) △가야대(70.7%) △부산장신대(68.6%) △한국국제대(68.2%) △한중대(68.2%) △경일대(67.0%) 등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문대 중에서는 △영진전문대학(77.0%) △구미대학교(80.5%) △한국승강기대학교(94.9%) 등이 학교규모별 취업률 1위 대학에 올랐다.
전체 취업자는 총 28만6896명으로, 이 중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는 28만4660명, 해외취업자는 1637명, 영농업종사자는 599명이었다. 전체 취업률은 59.3%로 전년(59.5%)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고등교육기관 중 전문대학의 취업률은 61.2%로, 전년대비 0.4%포인트 올랐고, 대학의 취업률은 55.6%로 전년대비 0.6%포인트 떨어졌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마이스터고의 경우 90.3%를, 특성화고는 3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설립주체별로는 사립대가 59.6%, 국·공립대학이 58.1%로, 사립대가 1.5%포인트 더 높았다.
성별 취업률은 남성 62.7%, 여성 56.1%로, 남성이 여성보다 6.6%포인트 높았다. 다만 취업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1년 47.2%, 2012년 48.0%, 2013년 48.6% 등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7대 대계열별 취업률은 전문대학 교육계열이 81.9%, 대학과 일반대학원은 의약계열이 각각 71.1%, 85.0%로 가장 높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다음달 중 홈페이지(www.moe.go.kr, cesi.kedi.re.kr)를 통해 취업통계연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손쉽게 취업통계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사 원문 : 머니투데이 뉴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82818471426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