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랭킹 20위 이내 대학들로 일반대학이 15개로 가장 많고 전문대 3개, 산업대와 교육대에서 각각 1개씩 뽑혔다.
정보통신부는 산하기관인 정보통신연구관리단을 통해 3월중에 각 대학별로 필요한 장비를 신청받아 대학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들은 PC 소프트웨어 서버 통신장비 등 각 대학에서 필요한 장비를 스스로 판단해서 신청하면 된다.
정보통신부 정홍식(鄭弘植)정보통신정책실장은 “96,97년 2년 연속 실시한 대학정보화 랭킹평가로 인해 대학의 정보화 투자가 크게 늘었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 전문인력양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2002년까지 5년간 매년 10억원씩 정보화 우수대학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