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피플인 뉴스’는 환경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윤호섭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를 초대한다. 윤 교 수는 쓰고 난 종이로 명함 만들기, 전기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천 연염료 사용하기 등 환경운동을 몸소 실천해온 이 시대의 환경 지킴이. 그는 환경운동을 하면서 변화된 자신의 일상생활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또 자신의 학과에 환경과 디자인을 접목해 개 설한 ‘그린 디자인’과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환경문제와 디자 인이 어떻게 실생활과 연결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와함 께 인사동 게릴라 퍼포먼스, 도쿄 전시회 등 각종 행사에 활발하 게 참여하는 의미와 성과 등을 살펴본다. 재방송은 16일 오전 10 시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