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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국민

대학가는 길 / 국민대학교 전형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03.03.26
  • 조회수 13804

2003년 3월 26일(수) - 경향신문 특집 -



국민대학교(www.kookmin.ac.kr/)는 ‘민족의 대학에서 세계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 2010’이라는 마스터플랜을 수립, 거침없는 비상을 계속하고 있다.

‘도약 2010’ 프로젝트는 2010년까지 국내 명문대학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세계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자신감(Confidence), 도전(Challenge), 역량(Competence) 등 ‘3C’를 천명하고 5대 발전전략과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였다.


국민대는 이를 통해 2004년까지 도약을 위한 제도 및 여건을 조성하고 2∼3개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권을 확보하며, 도약기인 2005∼2007년에는 특성화 분야에 집중투자, 국내 5∼6개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고 2∼3개 분야가 세계수준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학생선발에 있어서도 특별전형, 특기자전형이 확대되는 등 선발방법이 다양화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인센티브가 강화된다. 우수 학부생에 대해서는 5년 이내에 학사 및 석사학위를 수여하게 되고 외국 대학원과의 공동학위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국민대는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두뇌한국(Brain korea)21’ 사업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전문대학원과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의 2개 학문분야가 채택됐다. 이미 디자인, 정보기술분야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수준임을 인정받는 국민대는 이밖에도 최소 전공인정학점제, 다전공제, 전부·전과제도 등 열린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IT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신설된 e-business 학부는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기보다는 기업경영 전방의 고부가치 분야에 포지셔닝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개관한 기숙사는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2004년까지 체육대학과 삼림과학대학, 연구실과 강의실 등이 들어설 가칭 ‘7호관’과 각종 학생편의시설·공연시설·스포츠시설 등을 갖춘 매머드급 종합복지관이 완공될 예정이다.


◇국민대=수시1학기 취업자전형은 수능과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취업자전형은 정시 가군의 경상대학(야)에서도 모집한다. 수시2학기 모집엔 특기자전형, 학교장(담임)추천자전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