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증권예탁원은 국제 전략컨설팅회사 액센츄어(Accenture)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을 위한 증시하부구조 효율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예탁원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정책당국, 할계 및 연구단체, 관련기관 및 시장이용자 참석할 예정"이며 "증권시장의 전체적 균형 발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시하부구조의 효율성 확보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운열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고 한양대, 한국증권학회 회장인 이상빈 교수가 '증시하부구조 효율화 필요성 및 방향' , 액센츄어 아태지역 금융산업부문 대표인 로버트 가치(Robert P. Gach)씨가 'Current Trends in Global Capital Markets Infrastructure', 액센츄어 한국 금융산업전략부문 파트너인 이석근씨가 '한국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시하부구조 개편 방향' 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패널 토의에는· 우영호(한국증권연구원 부원장), 전홍렬(김&장법률사무소 고문), 최흥식(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홍정훈(국민대 교수), Philippe Eme(SG증권 서울지점장)이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