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정훈기자]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이 오는 22일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본점 강당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결선에는 각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경기대, 고려대, 국민대, 부산대,서울대, 조선대, 충북대, 한동대 등 전국 8개 대학교 8개팀이 참가한다.
각 팀장은 한은이 제공하는 경제관련 자료와 각 팀이 입수한 각종 정보를토대로 최근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물가 움직임을 전망한 다음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콜금리 수준을 결정해 발표하게 된다.
심사는 김원태 금통위원과 최창호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보를 비롯해 한은간부직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이 담당한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장려상 2팀 등이 총재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