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회 디자인 공모전´에서 352명이 응모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배래´(사진)라는 이름으로 소파를 디자인한 서울산업대 이종근씨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병풍´이란 제목으로 파티션을 디자인한 국민대 이기승씨와 ´청풍´이란 이름으로 차탁자를 디자인한 홍익대 이승철·홍대기씨가 각각 수상하게 됐다.
리바트는 최우수상에는 500만원, 우수상에는 300만원 등 입상자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리바트 관계자는 "가구의 디자인 중요성을 알리고 디자인 능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번이 3번째로 가구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자가 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