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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자동차공학과 자작차로 국제경주 참가
지난달 29일 호서대 자동차공학과의 한 강의실에는 방학 중인데도 학생 300여 명이 꽉 들어차 있었다. 강사는
현대자동차 김억조 부사장. 자동차 생산 공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는 이날 특강에서 현대자동차의 발전사에 대해 강의했다. 자동차학과장
김성근 교수는 "완성차 업체 현직 임원의 특강이라 자동차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만사 제쳐놓고 강의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교수들도
학생들의 취업 열망과 기업체의 요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위기 속에 찾아 온 기회='자동차공학도는 자동차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기를 꿈꾼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와 같은 완성차 업체에 입사하는 학생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그렇다면 대안은 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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