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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자동차공학부, 2011 전국지능로봇 경진대회 3위 수상
창원시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와 경남로봇산업교류회가 주관한 ‘2011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에서 기계자동차공학부 ‘생산공학실험실’(지도교수: 김주현, 임시형, 팀원 : 기계자동차공학과 10 나민수, 양민, 천민우)이 제작한 ‘위험감지 및 헬스케어 6족 로봇’이 3위를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50여개팀 400명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총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1차 심사에서 5명으로 이루어진 심사의원들이 ‘독창성, 성능, 디자인, 완성도, 동작, 발표력’ 등을 합산하여 50개팀중 5개의 팀을 1차 선발하였고,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에 참여 하지 않은 5명의 심사의원들이 다시한번 ‘독창성, 성능, 디자인, 완성도, 동작, 발표력’을 평가하였다.
‘위험감지 및 헬스케어 6족 로봇’은 총 18개의 관절은 가진 로봇으로, 기존의 6족로봇의 단점인 속도를 다리가 바퀴로 바뀌는 개념을 도입하여 해결하였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하여 로봇을 구동할수 있도록 하고, 로봇의 전면부에 카메라를 부착하여 지능화 하였고, 자가발전기를 직접 제작하여 로봇에 부착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기계자동차공학부 '생산공학실험실'은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성능, 높은 완성도, 듀얼 모니터를 이용한 부분 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3위에 입상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팀장을 맡은 나민수(기계자동차공학부 10) 학생은, “21C 핵심산업인 헬스케어과 스마트폰의 성능을 결합해보고 싶었다.”며 “현재의 로봇에 여러 가지 센서를 첨가하여 11월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포항대회에서는 1위를 수상하여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 공학부의 위상을 떨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