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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2024년 산림청으로부터 나무의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생활권 수목의 건강 유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책임지는 전문 나무의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제2기 나무의사 양성과정은 2025년 3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총 21일, 155시간)에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수목생리, 수목병리, 수목해충, 수목학, 산림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과 연구자들로부터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나무병원 원장 등 실제 수목 진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도 공유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3월 4일(화) ~ 3월 7일(금) 까지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현장접수(02-910-6399) 가능하다. 나무의사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한 45명을 추첨으로 선발하고 교육비는 186만원 (교재비 포함) 이다.
제1기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 수강생은 “높은 수준의 교수진과 전문성에 만족했으며, 1차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나무의사 양성과정에 적극 참여할 것을 추천했다.
박지현 교수(산림환경시스템학과)는 “국가자격시험 합격 및 수목진료 실무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구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우리나라 생활권 수목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유능한 나무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