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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국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않고 학교장 추천은 면접 없어
- 작성자 최윤정
- 작성일 18.08.30
- 조회수 10663
[2019 대학가는 길]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신입생 정원(3182)의 63.5%에 해당하는 202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이 없는 학교장추천전형 등 면접 부담 없이 성실한 학교생활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특히 기회균형전형의 면접을 폐지하면서 면접을 치르는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과 차별화를 두는 한편 해당 수험생의 면접 부담을 덜어냈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고교성적우수자전형으로는 총 460명을 뽑는다. 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5배수 선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기본 소양 2문제로 구성되는데, 주로 일반적 사회 현상이나 이슈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선 철저한 내신 관리와 함께 평소 사회 현상과 이슈를 관심 있게 살펴보고 각 주제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정리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 근거를 마련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국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입시상담솔루션' 코너에는 학과별 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과 연도별 면접 기출문제를 볼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보면 합격에 도움 된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이 있다.
619명을 선발하는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제출 서류와 연계한 개별 심층 면접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도전 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321명을 선발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평가 70%에 학생부 교과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별도의 면접이 없고 학교장 추천 인원에도 제한이 없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을 위해선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교과, 비교과 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고교 생활 동안 타인을 배려하며 협력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교과, 비교과 성적은 우수하지만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학교장추천전형이 유리하다.
국민대학교는 1946년 9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해 독립 국가 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이다. 이후 국가와 민족 발달에 앞장설 지성과 실용적 지식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성곡 김성곤 선생의 육영이념이 더해져 오늘날 국민대학교 중흥의 기틀을 마련했다. 국민대학교는 공동체정신, 실용주의, 4차 산업혁명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세상을 바꾸는 공동체적 실용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며, 이러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신입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문의 (02)910-4123 admission.kookmin.ac.kr
| 순번 | 언론사 | 제목 |
|---|---|---|
| 1 | 아시아타임즈 | [2019 수시특집] 국민대, ‘사회현상 관심·학교장 추천전형’ 핵심… 교과성적우수자전형서 460명 선발 |
| 2 | 아시아경제 | [2019 대입수시]국민대, 교과우수 전형 면섭서 사회현상·이슈 물어 |
| 3 | 뉴데일리 | [2019 수시] 국민대, 모든 전형 '수능 최저 기준' 미적용… 면접도 완화 |
| 4 | 내일신문 |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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