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입니다.
Kookmin University’s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s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who lead innovation and generate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상아탑 속의 학문추구가 아닌, 기업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5개의 학부와 8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ather than ivory-tower scholarship, it is composed of five schools and eight majors that provide diverse practical experiences to meet the needs of businesses and society.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기관입니다.
It is an institution dedicated to training professionals capable of forecasting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 trends and proactively responding to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texts.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지식” 못지 않게 “경험”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Through various scholarship programs,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conveys to students that “experience” is as important as “knowledge.”
자기만의 자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저희 경영대학과 “경험의 놀이터”에서 가득 찬 미래를 꿈꾸어 보세요.
Dream of a future filled with ou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nd its “Playground of Experience,” where you become the talent who can share your own proud story.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은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물결을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연구기관”을 지향합니다.
The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Kookmin University aspires to be an educational and research institution that “leads innovation and cultivates creative and specialized global talents capable of creating new waves in business an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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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장 큰 문제, 선진국에 못미치는 교육”…문희갑 전 대구시장 교육 강조 / 문희갑(법학부 61) 동문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강연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장 존경”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4일 오후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서 ‘우리의 실상,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남에게 감동 주는 인생을 삽시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문희갑 전 대구시장(81)은 4일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 참석해 ‘우리의 실상,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각종 문제에 직면해 있다. 역사를 망각해 슬기로운 판단을 내리지 못하며, 권리만 내세우는 것이 민주주의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심각한 문제가 교육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자연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인적 자원이지만, 여전히 일본과 독일 등 선진국의 교육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책을 읽지 않지만, 선진국 청년은 여전히 많은 책을 읽는다. 근대 일본의 계몽사상가 후쿠자와 유키치가 메이지유신의 기반을 만들 수 있었던 것도 교육에 집중한 덕분”이라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 시국에 대해서는 일부러 말을 아끼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 정권이 역사를 뒷걸음질시키고 있지만 말하지 않겠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사회, 외교, 북한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 굳이 내가 나설 필요가 없다”면서 80대의 나이에도 새로운 매체를 접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음을 알렸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그는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존경하지만 목숨 걸고 국민을 잘 살게 만든 박 전 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했다. 민주화와 인권을 내세우며 비판 일색인 사람들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판단할 것이란 의견도 덧붙였다.
달성군 출신인 문 전 시장은 경북고와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계명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7년 제5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자의 길을 걸었으며 경제기획원 차관, 청와대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대구시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보리밥과 나라경제’ ‘경제개혁이 나라를 살린다’ 등이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출처: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606.0102108034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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