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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진로 지도 과목 개설, 기업 인사담당 직강 … 취업률 8위
국민대학교는 취업률(6월 1일 기준)이 작년보다 9.7% 상승, 졸업생 3000명 이상인 대형대학 중에서 전국 8위에 올랐다. 또 중앙일보 평가에서는 교육중심대학 3위에 선정됐다. 이같은 성과는 진로와 취업 지도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시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경력개발센터이다.
국민대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엘리트그룹 멘토링, 취업멘토 교수제, 단과대 컨설턴트 상주지원 프로그램, 취업률 관리시스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입생 때부터 학생 각자가 저력을 키우도록 진로·취업 로드맵을 준비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 점이다.
이런 교육은 1학년 교양필수 교과목 ‘인생설계와 진로’, 학년별 취업 준비 교과목 ‘취업과 진로 I, II’, 외국계 기업 지원자를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강의하는 ‘채용시장의 이해’ 같은 정규 교과목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이외에 직무별 교육이나 각종 시험대비 단기 교육도 개설한다. 1, 2학년 대상의 진로캠프, 3, 4학년의 취업캠프와 면접캠프는 진로 설정과 실전 감각 배양에 기여한다.
여러 프로그램 중 엘리트그룹 멘토링은 대기업 취업 희망 학생들을 위해 10개 대기업 전현직 인사팀장이나 담당자가 멘토가 돼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구직 스킬을 컨설팅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1기 69명을 시작으로 3기까지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1기의 취업률은 78.3%에 달했다.
원문보기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olink.asp?aid=12562234&serviceday=20131028